"원장님, 나이 50살 먹고

양악수술하려니까 겁도 나고

망설여지지만 꼭 하고 싶습니다.

주걱턱이 평생 스트레스였거든요!"

 

안녕하세요 대전 연세바로치과

대표원장 임경섭입니다.

 

오늘은 50대 이후에 찾아오신

주걱턱 환자분의 케이스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아울러 양악수술 및 인비절라인

관련 자주 물어보신 질문에

답변들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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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전 상태

 

-심한 반대교합(주걱턱)

-음식물을 앞니로 끊지 못함

-아래턱 돌출로 인한 심미적 스트레스

 

"외모 변화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고

교정은 티 안 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원장님 주변사람들은

이 나이에 양악수술 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전 이게 평생 스트레스여서

꼭 해결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말씀해주신 부분에서부터

너무나 간절함이 느껴졌던 환자분…

 

 

치료 전 옆모습입니다.

거꾸로 물리는 정도만 봐도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외모변화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구요.

가급적이면 교정하는 것도

티나 안 났으면 좋겠어요"

 

치료 전 정면 : 반대교합이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양악수술은

선교정 -> 수술 -> 술후교정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인 과정으로 진행하면

외모의 변화도 1년 6개월 뒤에

본격적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선교정하면서 아래턱이 좀 더

부각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치료전 좌측 모습 : 50년 동안 이렇게 앞니로

무언가 끊어 먹으실 수도 없게 지내셨다.

 

그래서 선수술 -> 수술 후

인비절라인을 활용하는 교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양악수술' 환자 중에서도

50대는 외모 변화시점이

특히 중요하므로 선수술이

강력 추천되는 케이스였습니다.??

 

*선수술은 경험이 필수”

 

선수술교정은 단순히 치료과정의

순서만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 3D분석으로 전체 얼굴, 교합 분석

-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와의 긴밀한 협진

머리 속으로 수술과 교정의 전반적인

과정이 그림 그리듯 그려져야 합니다.

 

이런 부분이 '양악수술'을 고려하시는

중년 환자분들이 저희 치과를

찾아오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술 전 : 3D 시뮬레이션

 

대강 수술하는 것이 아니고

수술의와 교정의 간에 세운 계획을

3D 시뮬레이션으로 살펴본 후,

그것에 맞게 수술을 하기 위해

미리 장치를 만들고 본격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 전 윗니 모습 : 앞니가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되도록 이 브릿지를 그냥 이용할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세웠다

 

수술 후 교정도 환자분은

연세 및 사회적인 지위를 고려하여

되도록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게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수술 후 교정을

계획하였습니다.

 

(참고로, 2025년 인비절라인

1등으로 많이 한 치과는

저희 연세바로치과입니다^^)

 

 

치료 전 아랫니 모습 : 왼쪽 아래 제1대구치 아말감 한 치아가 파절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태, 

발치를 최대한 연기하는 것이 좋다.

저 치아를 이용하여 다른 치아를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 전, 후 정면 모습 : 수술부터 교정까지 약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

 

수술 날짜 : 2024년 9월

교정시작 날짜 : 2024년 11월

교정종료 날짜 : 2025년 11월

교정 장치 : 인비절라인 3년형

치료 방법 : 선수술 + 후교정

 

치료 전후 우측 모습: 반대교합이 훌륭하게 해결

 

외모의 변화도 빨리 이루고 싶고

교정도 안보이게 하시고 싶은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선수술과 인비절라인으로

진행하였는데 결과도 만족스럽고,

그 과정도 환자와 저도 모두 만족하는

치료가 되었습니다.

 

치료 전후 좌측 모습: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앞니도 잘 사용할 수 있고 어금니도 잘 교합되어 기능적으로 훌륭한 치료가 되었다.

 

"원장님 왜 진작 제가 안했을까요?

어렸을 때 용기를 못 낸 것이

지금에 와서 후회가 됩니다"

 

환자분이 병원까지 찾아오시는 길이

얼마나 어려웠고, 고민이 많았을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 10대, 20대들 양악수술 보다

진짜 2배는 더 신경을 쓴 것 같네요^^;

 

치료 전후 위에서 본 윗니 모습

앞니 브릿지는 그대로 유지해드리고 싶었다.

다시 만들지 않고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도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

 

연세가 있으신 환자분이다 보니

보철물도 많고 상실된 치아도 많았어요.

앞니 보철물이 브릿지 형태로

수복이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새로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의 마무리를 도와드렸습니다.

 

치료 전후 아랫니 모습

왼쪽 아래 첫번째 어금니(아말감)는 파절,

이런 치아는 처음부터 발치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치아의 이동을 도와준 후 마무리할 때

발치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다.

 

치료전 후 아래치아 모습

왼쪽 아래 첫번때 큰 어금니(아말감치아)는

처음부터 파절이 심했네요.

이 치아는 처음부터는 발치하는 것보다는

다른 치아를 이동하는데 쓰고

교정 마지막에 발치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바람직합니다.

?

수술직후 옆에서 찍은 엑스레이 : 주걱턱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

 

오늘은 50대 주걱턱 환자분의

양악수술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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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질의응답

 

Q1. 양악수술이랑 인비절라인을 같이 해도 안전한가요?
A. 수술 자체는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술 전·후 치아 배열과 교합은 교정과 전문의가 맡아서 계획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CT·세팔 분석으로 턱 위치를 설계하고, 그 계획에 맞춰 수술 후 인비절라인으로 미세 조정을 하는 구조라서, 역할만 잘 나눠지면 브라켓 대신 인비절라인을 쓰는 것뿐이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중요한 건 “같이 하느냐”보다 얼마나 치밀하게 협진·시뮬레이션을 했느냐입니다.

 

Q2. 나이가 많은데, 양악수술해도 괜찮을까요?
A. 나이만으로 “안 된다”고 단정하진 않습니다. 실제로 40–50대 이후에도 전신 상태가 안정적이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젊을 때보다 회복 속도는 느리고, 전신질환(고혈압, 당뇨, 약 복용 여부) 등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에는 내과·마취과와 함께 혈액검사, 심전도, 영상검사 등으로 안전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즉, “나이가 많다 = 절대 불가”가 아니라, 현재 건강 상태 기준으로 개별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치료받은 치아가 많은데, 인비절라인으로 교정해도 될까요?
a. 브릿지, 크라운, 임플란트가 있다고 해서 인비절라인을 못 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성인 교정에서는 이런 보철물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임플란트는 보통 ‘고정된 기둥’처럼 쓰이고, 브릿지·크라운은 씌운 치아의 뿌리·뼈 상태를 보고 어느 치아를 움직이고, 어느 치아는 고정원으로 쓸지 계획을 다시 짜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보철이 있느냐”가 아니라, 뿌리·뼈·보철의 상태에 맞춰 인비절라인 설계를 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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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세바로치과는

인비절라인을 가장 많이 하는 치과로서

40대, 50대 성인 교정케이스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였습니다

 

특히 양악수술 후 인비절라인 교정은

저희 치과의 강점입니다.

 

여러분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 받으러 오세요.

 

제가 진솔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떤 것이 환자분에게

꼭 필요한 치료인지를 말입니다.

 

대전 연세바로치과는

연세대 치과교정과 출신의

전문의 대표원장이 12년째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